중화권 비롯한 주요 시장 공동 프로모션 추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FIT 유치 총력

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이 3월7일 국내외 관광객 부산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왼쪽)과 클룩 이준호 한국지사장 / 클룩
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이 3월7일 국내외 관광객 부산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왼쪽)과 클룩 이준호 한국지사장 / 클룩

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이 국내외 관광객 부산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와 클룩은 중화권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또 부산 관광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상호협력하며, 디지털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가 자유여행객(FIT) 형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OTA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Play, Work, Live)'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글로벌마케팅을 강화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상품 개발과 체험 콘텐츠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클룩에서 외래객 전용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비짓 부산 패스(Visit Busan Pass)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원데이 시티 투어 ▲현지인 쉐프 동행 자갈치 시장 투어 등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클룩 이준호 한국지사장은 "클룩은 전 세계에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룩은 전 세계 49만개의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월 방문자 수 4,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이다. 2022년 인바운드 여행 매출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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