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뉴딜일자리’ 19일까지 신청 접수
20개 업체 선정해 인턴 40명 5~12월 파견

서울시가 서울시관광협회(STA)와 함께 여행업계 인력 고용을 지원한다. / STA
서울시가 서울시관광협회(STA)와 함께 여행업계 인력 고용을 지원한다. / STA

서울시가 서울시관광협회(STA)와 함께 여행업계 인력 고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STA와 함께 올해 다시 실시한다.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서울 소재 관광업체(단체)에 관광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2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40명의 인턴 직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업계의 신속한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 사업으로, 업체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인턴에게는 향후 관광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희망 업체는 3월19일까지 ST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인턴 매칭 등의 과정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인력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역은 S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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