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제우스 월드, ‘영국 4대 스포츠’ 패키지 출시
7월부터 경기 일정 따라 구성…유튜버‧해설자도 동반

하나투어가 '영국 4대 스포츠'를 직관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유럽 프리미어 리그 경기 현장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영국 4대 스포츠'를 직관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유럽 프리미어 리그 경기 현장 / 하나투어 

하나투어 하이엔드 맞춤 여행 브랜드 ‘제우스 월드’가 ‘영국 4대 스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제우스월드의 ‘영국 4대 스포츠’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는 골프, 테니스, 경마, 축구 등 4대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개최하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4개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올해로 151회를 맞는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 윔블던 챔피언십,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스포츠 경마의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대회 존 스미스 컵, 유럽 대표 축구 리그 EPL을 직관한다.

대회는 올해 7월부터 시작되며 상품은 경기 일정에 맞춰 비즈니스석 항공권, 주요 경기 입장권, 장내 전용 VIP 서비스, 도시 중심부의 호텔 숙박 및 런던 시내 관광 일정을 포함해 구성했다. 특히 디 오픈(골프) 참관 및 골프 여행 8일의 경우 경기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영국 내 명품 골프장에서 36홀 라운드도 가능한 상품이다. 윔블던(테니스) 관람 및 테니스 여행 6일 상품은 센터 코트 또는 NO.1 코트의 프라임뷰잉 좌석을 배정해 인기 스포츠 스타를 직관할 수 있다. 8월 2023-2024 EPL 리그를 앞두고 전용 VIP 라운지 서비스와 축구 명문 구단별 스타디움 탐방, 유튜버 및 해설가 등 스포츠 전문가를 동반하는 스페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유튜버 ‘김진짜’와 EPL 경기를 참관하는 테마 여행이 뜨거운 성원 속 조기 마감되는 등 해외 스포츠 직관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했다”며 “이런 수요에 발맞춰 영국 4대 스포츠 이벤트와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결합한 고품격 테마 여행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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