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 10주년 기념
SNS 댓글 이벤트, 스피커‧커피‧페스티벌 티켓 증정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4월7일부터 이틀간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 괌정부관광청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4월7일부터 이틀간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 괌정부관광청 

괌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이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로의 EIF 여정(ROAD to EIF)’을 떠난다. ‘ROAD to EIF(RTEIF)’는 지난 2월24일 타이완에서 시작해 4월7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괌과 사이판에서도 열린다.

RTEIF는 4월7일 부산 멜트(MELT)에서 저녁 10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4월8일에는 빌리언스 서울에서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페스티벌에는 괌 DJ들과 한국 DJ들이 함께 참가해 생동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고 Road to EIF의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괌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노래와 Road to EIF 서울 또는 부산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정되는 당첨자에게는 총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Road to EIF 티켓(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Road to EIF 티켓(7명)을 제공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은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섬 사람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를 통해 괌과 마리아나 사람들을 화합시키겠다는 콘셉트로 시작했다. 이번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본토와 일본, 타이완 등에서 많은 사람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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