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2023 FLC그룹 설명회’ 개최
꽝빈에 10개 코스 조성 장기 프로젝트

FLC그룹과 골프여행사 다트립이 3월21일 주요 전략 파트너사임을 상호 약속했다 / 이은지 기자 
FLC그룹과 골프여행사 다트립이 3월21일 주요 전략 파트너사임을 상호 약속했다 / 이은지 기자 

베트남 FLC그룹이 3월21일 ‘2023 FLC그룹 설명회’를 개최하고 골프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FLC그룹 도 비엣 헝(Do Viet Hung) 부회장은 “FLC그룹은 호텔&리조트, 골프장, 항공사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시장에 대해 배우고 여행업계와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FLC그룹의 파트너사로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골프여행사 다트립 최영길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골프산업 및 여행문화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LC그룹은 현재 ▲FLC 골프 클럽 하롱(18홀) ▲FLC 골프 링크 삼손(18홀) ▲FLC 골프 링크 꽝빈(36홀) ▲FLC 골프 링크 퀴논(36홀) 총 4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FLC하롱은 산악지형으로 하롱베이 전경을 보며 라운드가 가능하고,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롱베이 요트투어도 준비 중이다. FLC삼손은 1~2년 내 고속도로가 개통돼 하노이공항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퀴논에서는 오션코스와 마운틴코스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FLC꽝빈은 180홀 규모의 10개 코스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현재 36홀이 개장한 단계다.

FLC그룹의 골프장 개발·운영사인 FLCBISCOM 도 하이(Do Hai)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현재 베트남 내 골프장은 약 50개 정도이고 골프인구는 12만여명으로 확장성을 봤을 때 베트남은 잠재력 있는 골프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FLC그룹과 골프여행사 다트립이 3월21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3 FLC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트립 최영길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FLC그룹  / 이은지 기자 
베트남 FLC그룹과 골프여행사 다트립이 3월21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3 FLC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트립 최영길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FLC그룹 도 비엣 헝(Do Viet Hung) 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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