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월드런 상품 업무협약 체결
국내외 마라톤 대회 참가하고 여행도

             인터파크가 러닝 클래스 전문 기업 런콥과 손잡고 '월드런'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러닝 클래스 전문 기업 런콥과 손잡고 '월드런'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달리기와 여행의 즐거움을 결합한 여행상품에 힘을 쏟는다.

인터파크와 러닝 클래스 전문 기업 런콥이 3월22일 ‘월드런(World Run, 세계를 달린다)’ 테마여행 상품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런은 국내외 마라톤 대회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육상선수 출신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컨디션 관리를 통해 차별화했다. 또 러닝에 항공·숙박·관광을 더해 실속을 더했다.

월드런 1호 상품 ‘괌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대회 3박5일 패키지’는 4월14일 출발한다. 멸종위기종인 코코새의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에 참가하는 일정이다. 인터파크는 괌에 이어 서울, 제주, 태국 푸껫·치앙마이, 베트남 다낭, 타이완, 하와이 등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월드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엔데믹 시대를 맞아 뜨거워진 러닝 열기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팀 한정협 팀장은 “러닝과 여행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해 고객들이 삶을 더욱 특별하고 다채롭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월드런 상품을 시작으로 전문가들과 손잡고 축구, 트레킹, 스포츠케이션, 모터사이클, 요트, 디자인, 영어캠프 등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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