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통합 예정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4월20일과 21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MICE협회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4월20일과 21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MICE협회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23마페)’이 올해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마페2023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마페는 11회째인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와 통합된다. 협회는 “올해로 마페는 막을 내리지만 또 다른 시작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로 새롭게 확장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올해 마페는 ‘End to And, MICE to Infinity’를 주제로, 그동안 이룬 성과를 조명하고 MICE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알린다. 첫 날은 전시·주최자 상담회로 시작해 기조강연과 개회식, 우수회원사·공로자 시상식, 만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국내외 세션과 경남 유니크투어로 마무리된다. 개회식 시작 전에는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된다. 협회는 3월10일 제10대 신임회장으로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를 선출했다.

2023마페 등록은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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