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4월9일 GS샵에서 튀르키예 9일 상품 판매
매출의 1% 기부…7대 도시 방문에 다양한 특전 포함

모두투어가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홈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카파도키아 풍경 / 여행신문 CB
모두투어가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홈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카파도키아 풍경 / 여행신문 CB

튀르키예 여행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모두투어가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홈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투어는 4월9일 밤 8시35분부터 GS샵을 통해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조속한 피해 복구의 마음을 담아 매출의 1%를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대한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하며 5성급 힐튼 호텔 3박과 이스탄불 타워 파노라믹 전망대(참자르 타워) 방문 일정이 특전으로 포함됐다. 또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튀르키예 필수 7대 도시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소금호수 등 필수 관광지 11곳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최근 이스탄불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발랏지구 투어도 가능하다. 쿄프테, 아다나, 쉬쉬, 항아리 케밥 등의 터키 10대 특식과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유럼선 등도 특전으로 포함됐다.

모두투어 박성길 유럽 사업부 부서장은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튀르키예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진 피해 지역에 직접 기부하는 좋은 취지이니만큼 이번 홈쇼핑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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