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TRT 파트너스 데이' 열고 기념

현대드림투어가 지난 13일 TRT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저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 손고은 기자 
현대드림투어가 지난 13일 TRT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저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 손고은 기자 

현대드림투어가 TRT(The Rail n Tel)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2023 TRT 파트너스 데이’를 13일 진행했다.

현대드림투어는 지난해 2월 레일유럽과 총판대리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B2B 전용 유럽 철도 예약 시스템인 TRT를 오픈했다. 이날 현대드림투어는 지난 1년 동안 TRT 성장을 도운 여행사 관계자 약 70명을 초대해 저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드림투어 장영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현대드림투어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도 유럽 철도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RT는 레일유럽의 ERA(Easy Rail Access) 시스템을 한국 여행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게 개발된 시스템이다.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유럽 철도 상품을 조회, 예약, 발권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할인된 가격도 연동된다. API 서비스로 통합 어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사가 원하는 버전으로 커스터마이징 개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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