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라 스카이시티 호텔, 객실 수는 1,200여개
홍콩공항과 인접, 중심지까지 공항철도로 30분
리갈호텔그룹이 새로운 호텔 브랜드 ‘리갈라’를 론칭했다.
리갈호텔그룹은 최근 한국을 찾아 신규 브랜드를 비롯해 그룹 전반의 최신 소식을 알렸다. 1,208개의 객실을 보유한 홍콩 리갈라 스카이시티 호텔(Regala Skycity Hotel)은 오픈한 지 1년이 안 된 신상 호텔이다. 홍콩공항에서 공항고속철도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으며,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와 복합몰 11스카이스(11SKIES)와 연결돼 있어 쇼핑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연회장과 웰니스 시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공간,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과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겨울왕국 등 테마룸을 갖췄다.
리갈라 스카이시티는 이동 편의성이 높다. 호텔에서 공항고속철도를 타면 30분이면 홍콩 중심지에 도착하고, 홍콩 디즈니랜드까지는 택시로 15분 소요된다. 특히 홍콩과 중국 본토, 마카오를 연결하는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와 인접해 중국 주하이와 마카오 여행까지 가능하다. 홍콩공항과 리갈라 스카이시티 호텔을 연결해 주는 59인승 셔틀버스도 있어 운영 중이다.
리갈호텔그룹은 홍콩에서 8,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그룹이다. 리갈 브랜드로 리갈 에어포트(Regal Airport), 리갈 홍콩(Regal Hongkong), 리갈 구룡(Regal Kowloon) 등과 아이클럽 브랜드인 아이클럽 포레스트 힐(iclub Fortress Hill), 아이클럽 몽콕(iclub Mong Kok), 리갈라 브랜드인 리갈라 스카이시티까지 다양한 호텔이 있어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리갈호텔 한국영업 이성윤 대표는 “리갈호텔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호텔로 패키지 여행상품은 대부분 리갈호텔에서 숙박한다”라며 “특히 홍콩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한 리갈 구룡 호텔(Regal Kowloon Hotel)은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호텔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홍콩을 방문할 때 더 이상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백신 접종 증명서도 필요 없다. 마스크 착용도 해제돼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리갈호텔 도라 리우(Dora Liu) 세일즈 부사장은 “한국시장은 홍콩관광 산업에 있어 큰 서포터로 홍콩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