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17일부터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
MICE 행사요원 참여 기회는 물론 실제 취업도 연계
서울관광재단은 미래의 MICE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해 17일부터 ‘2023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ICE 글로벌 전문가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 간 각 활동에 맞는 교육을 수강하며, MICE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받는다. 공모전과 취업스터디 등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되며 그룹별 전문가의 피드백도 제공한다.
작년에 진행된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에서는 MICE 서포터즈로 연간 누적 1,761명이 총 34개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참여했으며, ‘MICE 인재뱅크’로 총 79명 중 71명이 63개사에 취업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윤화 MICE2팀장은 “엔데믹을 맞이해 MICE 산업은 향후 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라며 “MICE 글로벌 전문가가 MICE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