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꿈꾸는 여행자’ 5월2일까지 모집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7회 교육 진행

                       KTA가 ‘2023 꿈꾸는 여행자’의 수강생을 5월2일까지 모집한다 / KTA
                       KTA가 ‘2023 꿈꾸는 여행자’의 수강생을 5월2일까지 모집한다 / KTA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60세 이상 활동적인 장년층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2023 꿈꾸는 여행자’ 서울·대구·충북·전북 과정의 수강생을 5월2일까지 모집한다.

2023 꿈꾸는 여행자는 4월 서울, 대구, 충북(청주), 전북(전주)을 시작으로 부산과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수원), 강원(춘천), 충남(천안), 전남(순천), 경북(포항), 경남(창원),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해 추진한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5월4일 선발자를 발표한다.

이번 과정은 여행전문가 강의와 실습, 그룹토의 등을 통해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정보 교류를 돕는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진행하며, 총 7회의 교육 콘셉트인 ▲여행, 취미가 되다 ▲여행, 더 똑똑하게 ▲여행, 내게로 오다 ▲여행, 전국이 무대 ▲여행, 기록이 되다 ▲여행 새로운 걸음 ▲여행, 한계란 없다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작가를 비롯해 이종원 작가, 국내 1호 여행감독 고재열, 여행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유덕수, 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KTA 윤영호 회장은 “활동적 장년(active senior)은 국내 관광산업의 성·비수기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수요자다”라며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여행의 매력을 발견하는 안목을 키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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