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중소여행사 온라인 진출 비용 부담 완화
온라인 판로 지원, 손쉬운 입점과 상품등록 강조

                       KATA가 여행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여행샵을 오픈했다 / 한국여행업협회
                       KATA가 여행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여행샵을 오픈했다 / 한국여행업협회

여행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여행상품 온라인 플랫폼이 생겼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15일 여행사와 소비자가 직접 여행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 ‘여행샵’을 오픈하고 입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행샵은 중소여행사들의 여행상품 온라인 판로 지원과 자생력 확보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구축됐다. KATA는 여행업으로 등록하고 보증보험을 가입한 전국의 중소여행사 어디든 간편하게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행샵은 ▲국내외 패키지여행상품 판매 ▲거래 수수료 무료 ▲쉽고 빠른 여행상품 등록 등이 장점이며, PC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으로 원활한 이용을 도모한다. 여행사와 소비자 간의 거래 시 결제금액은 즉시 여행사에 입금되는 방식이어서 원활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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