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 업그레이드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새로운 빙수 4종 선보여
그랜드조선제주, 미식 패키지 '서머 보야지' 진행

여름이 가까워지자 호텔 프리미엄 빙수의 시원한 유혹이 시작됐다.

 

JW 메리어트호텔서울의 '쑥 크림 빙수'와 '제주 애플망고 빙수' /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서울의 '쑥 크림 빙수'와 '제주 애플망고 빙수' /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JW메리어트호텔 서울·동대문은 각각 기존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업그레이드해 좀 더 섬세한 구성으로 출시한다. 서울의 경우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풀어낸 ‘쑥 크림 빙수’를 출시한다. 오메기떡과 약과를 함께 토핑하며 쑥 크럼블과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진한 여운을 즐길 수 있다. 동대문은 각 산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본연의 맛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남 자색고구마 빙수, 발로나 초콜릿 빙수를 출시하고 '샴페인 디저트 세트'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세트에 포함된 샴페인 빙수는 뵈브클리코 샴페인 젤리와 한라봉 셔벗, 샤인 머스캣이 층을 이루고 구름을 형상화한 솜사탕이 장식을 이룬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빙고(BING(氷) Go)!' 프로모션을 통해 빙수 4종을 선보인다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빙고(BING(氷) Go)!' 프로모션을 통해 빙수 4종을 선보인다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빙고(BING(氷) Go)!' 프로모션을 마련해 빙수 4종을 선보인다. 기존 ’우유 빙수‘와 ’콩고물 빙수‘를 비롯해 새로운 메뉴 2종을 준비했다. ’멜론&망고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멜론과 망고를 올린 후 토끼 모양의 망고 젤리로 장식했다. ’초코바나나 빙수‘도 처음 선보이는 메뉴로 각종 초콜릿 재료에 구운 바나나를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서머보야지 '수박 빙수' 구성 / 그랜드조선제주호텔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서머보야지 '수박 빙수' 구성 / 그랜드조선제주호텔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은 미식 메뉴를 포함하는 숙박 패키지 ‘서머 보야지(Summer Voyage)’를 올해도 진행한다. 2박 이상 투숙 시 ‘수박 빙수’를 즐길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선보이던 시그니처 빙수로 과즙을 얼음으로 얼려 소복이 쌓은 뒤 과육을 더해 시원한 수박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수박 모양 떡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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