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개의 호텔 및 아파트 예약 제공
송영 서비스와 렌터카까지 예약 가능

 5월17일 고글로벌트래블(Go Global Travel) 워크숍이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 김다미 기자
5월17일 고글로벌트래블(Go Global Travel) 워크숍이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 김다미 기자

B2B 전용 여행 서비스 예약 플랫폼인 '고글로벌트래블(Go Global Travel)'이 5월1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공 서비스와 이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고글로벌트래블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여행 플랫폼으로 2000년 오픈했고, 2018년에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세계 7만개 이상 지역에 100만개의 파트너 호텔과 아파트를 보유했다. 고글로벌트래블은 설립 초기부터 힐튼, 인터컨티넨탈 등 글로벌 호텔 그룹과 직거래 등을 통해 파트너 호텔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송영서비스와 항공권‧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호텔과 렌터카 예약, 송영 서비스다.

고글로벌트래블(Go Global Travel) 이성윤 한국지사장이 플랫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김다미 기자

실무자를 위한 편의성이 돋보인다. 호텔 조회는 지도 또는 이름으로 가능하며, 인원과 객실 수 구성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행사가 한 고객에게 여러 호텔의 가격과 정보를 전달해야 할 경우 간편하게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오퍼레이터가 건건이 정리할 필요 없이 호텔 요금에 수수료를 더한 후 호텔 정보가 담긴 메일을 고객에게 보내기만 하면 된다. 또한 불가리아에서 24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의할 수 있으며, 18개국 다국적 사무소를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글로벌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 등록을 신청한 후 한국지사에서 아이디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