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하버드 등 5개 대학 투어 상품
미국과 캐나다 동부, 나이아가라 등 여행

교원투어가 아이비리그 5개 대학 탐방 상품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 12일'을 출시했다. 사진은 하버드 / 교원투어

아이비리그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여행상품이 등장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 12일' 상품을 선보였다.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 12일은 아이비리그에 속한 8개 대학 중 하버드대·예일대·펜실베니아대·프린스턴대·컬럼비아대를 탐방한다. 특히 예일대는 재학생과 함께 하는 투어로, 고딕 양식 건축물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에서 생생한 학교 생활을 들을 수 있다. 여행이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자녀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목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 맞춤 여행상품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맞춤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뉴욕 항공편을 이용한다. 아이비리그 이외에 미국 동부(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캐나다 동부(토론토·몬트리올·퀘백),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둘러본다. 특히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미국 독립 기념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의 대표 명소를 포함했다. 몬트리올과 퀘벡에서는 고풍스러운 프랑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토론토에서는 복합문화공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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