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일본 전국일주 가이드'를 테마로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이색 여행지와 숙소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라쿠텐 트래블의 일본 전국일주 가이드 첫 시작은 도쿄 근교 가와구치코로, 후지산 조망의 숙소 3곳을 엄선했다. 가와구치코는 일본의 상징으로 꼽히는 후지산과 후지산이 비치는 가와구치 호수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라쿠텐 트래블 김태광 마케팅 총괄은 “일본 현지에서도 다양한 이색여행이 코로나 이후 각광을 받고 있고, 특히 접근성이 좋은 도심 근교 내 숙소들이 인기”라며 “일본여행 계획이 있다면 도쿄 근교 가와구치코를 새로운 일본 여행지로 선택,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가와쿠치코만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천탕에서 보이는 후지산, 오이케 호텔

오이케 호텔은 개별룸 및 전용 노천탕에서 후지산 정면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는 료칸 호텔이다. 최고층에 위치한 후지산 전망의 대욕장과 자쿠지를 포함해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 사우나 등을 갖췄다.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별도로 예약해 전세 노천탕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본 다다미식 객실과 현대적인 객실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 내 리뷰 평점 4.4점(5점 만점)이며, 2022년에는 라쿠텐 트래블 선정 '올해의 호텔 및 료칸'에도 선정됐다. 

■호수 옆 힐링, 후지 레이크사이드 인 고라쿠 온야도 후지 긴케이

객실 내에서 가와구치 호수에 거꾸로 비치는 후지산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낮에는 호수변에서 산책하고, 저녁에는 노을과 함께 노천탕을 즐기며 후지산을 바라봐도 좋다. 라쿠텐 트래블 리뷰 평점 4.6점으로,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라쿠텐 트래블이 자체 운영하는 골드 어워드 및 올해의 호텔 및 료칸을 수상했다. 

■오모테나시의 정수, 후지 가와구치호 온천 가스이테이 오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후지 가와구치호 온천 가스이테이 오야 본관에서는 가와구치 호수, 신관에서는 후지산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일본 다다미식 객실과 모던한 서양식 객실을 갖췄고, 일본식과 서양식을 결합한 객실에는 프라이빗한 안뜰이 있어 가족여행객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라쿠텐 트래블 평점 4.2점으로, 2017년 라쿠텐 라쿠텐 트래블 브론즈 어워드 및 ‘올해의 호텔 및 료칸’에도 선정됐다. 머무는 동안 일본의 환대 문화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라쿠텐 트래블은 2001년 설립된 라쿠텐그룹 산하의 일본 온라인 여행사다. 일본 현지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일본 전국일주 가이드를 통해 앞으로 일본의 4대 본토인 혼슈, 시코쿠, 규슈, 홋카이도의 여행지와 숙소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