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국제선 노선 다각화에도 노력

티웨이항공이 6월8일부터 청주–오사카·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6월8일부터 청주–오사카·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6월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7회, 나트랑 주4회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청주-다낭·방콕(돈므앙) 취항에 이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연중 인기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공항에서 청주공항장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공항 등 지방 출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도 6월18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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