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인천-도쿄 노선 증편해 고객 편의 높여
증편 기념 특가 항공권 및 특급열차 할인 제공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증편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도쿄 노선을 주14회에서 주21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서울 고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6월14일부터 7월11일까지 인천-도쿄 노선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다. 또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를 약 1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역 스카이라이너 발권 카운터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편도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엔저 현상이 이어지며, 일본 노선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7~8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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