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알마티-텔아비브 노선 주2회 운항
A321LR 기종 이용, 항공권 판매도 시작해

에어아스타나가 9월부터 알마티-텔아비브 노선을 운항한다 / 에어아스타나
에어아스타나가 9월부터 알마티-텔아비브 노선을 운항한다 / 에어아스타나

에어아스타나가 9월 알마티-텔아비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아스타나는 에어버스 A321LR 기종으로 주2회(목‧일요일) 운항하는 알마티-텔아비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취항은 새로운 방향으로 노선 확장을 의미하며, 카자흐스탄과 이스라엘 간 최초의 직항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아비브는 지중해를 따라 펼쳐진 모래 해변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문화, 건축, 역사, 엔터테인먼트 및 요리 문화를 제공한다.

항공 스케줄은 목요일의 경우 새벽 4시30분 알마티를 출발해 텔아비브에 오전 8시15분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새벽 4시10분에 출발 텔아비브에 오전 7시 5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텔아비브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20분 알마티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알마티-텔아비브 노선은 6시간45분, 텔아비브-알마티 노선은 5시간5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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