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선 포함 인기 노선 정규 운임 인하
6월24일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신규 취항

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비롯한 여러 노선에서 정규 운임을 인하한다 /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비롯한 여러 노선에서 정규 운임을 인하한다 /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이 정규 운임을 인하하고, 팬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은 성수기를 겨냥해 정규 운임을 인하한다. 6월24일 운항을 앞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도착할 수 있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인기 노선들도 포함됐다. 싱가포르, 인도, 호주와 몰디브, 발리까지 다양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한국사무소 노경아 상무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허브로 50개 이상 노선을 운항 중인 대형 항공사다”라며 “총 180석 규모의 보잉 737-8 Max기종으로 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틱항공 말레이시아는 6월24일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첫 취항하며, 주7회 운항한다. 지난해 6월 말린도항공(Malindo Air)에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로 리브랜딩을 마쳤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을 점진적으로 증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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