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 확대
7월 프로모션…해외여행 사업 본격화?

야놀자가 국내 및 해외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놀자는 6월19일부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항공권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7월 초부터 항공권과 관련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전망이다.

야놀자는 국내 숙소 예약 플랫폼으로 시작해 다양한 투어, 입장권, 티켓 등 여가 액티비티에 이어 기차, 고속버스, 렌터카 등 교통수단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추가해왔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을 인수‧합병해 해외여행 사업 진출을 준비했는데 그 결과 이번에는 국내외 항공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의 항공권 시스템을 야놀자 플랫폼에 연동한 형태로 앞으로 해외여행 상품으로의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의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BSP 항공권 발매액은 본사 기준 4,56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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