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주4회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
가격 경쟁력 바탕 유럽 노선 가심비 서비스 제공

신규 취항식에서 에어프레미아 주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신규 취항식에서 에어프레미아 주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6월23일 유럽 첫 정기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을 통해 장거리 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노선으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출국편은 주4회(화·수·금·일요일)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45분에서 50분 사이 도착한다. 귀국편은 동일한 요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후 6시50분 또는 7시 출발해 한국 시간 다음날 오후 1시55분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신규 취항 항공편에 탑승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방콕 왕복항공권 및 에어프레미아 항공 모형기 등을 제공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행 항공편 1호 예약자에게 방콕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 이어 유럽 노선에서도 가심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참석한 에어프레미아 주주들은 장거리 노선 확장에 대해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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