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일정, 여행사 '투어폰' 통해 예약
첫 항공편 이미 만석, 태국 노선 다양화

             에어부산 7월19일부터 주2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7월19일부터 주2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부산에서 한 달 살기 성지 태국 치앙마이로 향하는 직항편이 뜬다.

에어부산이 7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을 주2회 운항한다. 8월31일까지는 수·일요일, 이후에는 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32석 규모의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첫 운항편 예약률이 이미 100%에 가까운 만석을 기록했다. 현재 운항 중인 부산-방콕까지 에어부산은 부산 출발 총 2개의 태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고 여행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차원이다. 예약은 여행사 '투어폰'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치앙마이 직항편을 통해 태국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추천한다”라며 “엔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의 운항을 준비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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