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인기…상반기 예약 중 21% 차지

모두투어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29일 밝혔다.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모두투어를 비롯해 금융서비스·교육서비스·패션·유통·보험 6개 분야에서 총 41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투어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모두투어 

이번에 선정된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뛰어난 특징과 자부심 있는 제품, 대표 메뉴‧서비스를 의미하는 표현인 ‘시그니처’와 결합해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같은 개념이다. 현재 모두투어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상품 브랜드다.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슬로건으로 필수 여행경비를 담은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상품으로, 4성급 이상 호텔 숙박에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 해당 지역에서 인기 있는 옵션 포함, 쇼핑 1~2회로 최소화, 유명 현지 맛집 2회 이상,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여행자 보험 3억 원 포함 등의 혜택이 특징이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은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일정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져본다. 그에 따라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비중은 21%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약 4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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