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 위해 서울형 고용장려금 지원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관광사업체 대상

서울시관광협회가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실시한다 /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가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실시한다 /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관광협회는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운영하는 관광사업체가 대상이다.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고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직원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6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9월10일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협회에 장려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적격 여부 확인 및 채용계획서 검토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채용 후 3개월 이후 익일부터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장려금은 인건비와 4대 보험, 퇴직연금, 복지포인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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