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임금 8% 인상 적용, 임금의 150% 상여금 지급

모두투어가 임직원 임금을 인상하고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3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모두투어는 7월부터 8% 인상된 임금을 지급한다. 7월 급여에는 임금 인상 기준 시점인 4~6월 임금 인상 소급분을 일괄 지급하고, 단기 상여금의 경우 개인별 통상 임금의 150%를 7월7일 일시 지급하기로 했다.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아직 여행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았고 외부 변수도 존재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기간 동안 함께 고생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임직원의 행복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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