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통비치 대신할‘부리라야’

-한국인 대상 웨딩 패키지 추진

푸켓에 파통비치가 있다면 코사무이에는 차웽비치가 있다.
최근 코사무이 차웽비치 근처에 위치한 부리라야 리조트 앤 스파(Buriraya Resort & Spa)가 더 많은 한국인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더존에벤에셀이 부리라야 리조트의 한국총판매대리점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한국시장이 2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부리라야 리조트의 오너이기도 한 로마야폰 몰리쿨(Rommayaporn Moleekul) 판매차장은 “부리라야는 사무이 섬의 란마이비치에 있는 리조트 중에서 유일한 5성급 호텔로 푸켓 파통비치의 대체 지역으로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더존에벤에셀 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시장을 30%까지 신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리라야 리조트는 한국시장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웨딩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일반적 여행일정을 포함해 디너크루즈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로마야폰 몰리쿨 판매차장은 “현재 한국인 GRO가 리조트 내에 상주하고 있다는 점이 하나의 장점이며, 이와 함께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음식을 마련해 한국인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일 기자 hji0324@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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