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첫 번째 보코 호텔 6월12일 오픈
무료 마카롱·신속 체크인 '컴 온 인' 서비스

​'보코 마 벨 다낭(voco Ma Belle Danang)'이 베트남 다낭에 지난 6월12일 개관했다. ​​​​​​사진은 패밀리 스위트 객실 / 보코 마 벨 다낭
​'보코 마 벨 다낭(voco Ma Belle Danang)'이 베트남 다낭에 지난 6월12일 개관했다. ​​​​​​사진은 패밀리 스위트 객실 / 보코 마 벨 다낭

베트남 다낭에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보코 마 벨 다낭(voco Ma Belle Danang)'이 지난 6월 오픈했다. 베트남의 첫 번째 보코 호텔이다. 

보코 마 벨 다낭은 27층 규모로 해안선과 도시 전망이 어우러지는 호텔이다. 보 응우옌 지압 스트리트(Vo Nguyen Giap Street)에 위치해 만타이 어촌마을과 린응사, 골든 브릿지 등 명소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호텔 바로 앞에 미케해변이 펼쳐진다. 다니엘 솔롬브리노(Daniel Solombrino) 총지배인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베트남 문화와 현지의 환대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보코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냈다”라며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코의 시그니처 '컴 온 인' 웰컴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무료 망고 마카롱을 제공하고 신속한 체크인을 돕는 환대 서비스다.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의 '미 타임(Me Time)'도 강조했다.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침구와 식물성 유기농 스킨케어기업 아포테케(Apotheke)의 리필형 대용량 욕실 어메니티를 제공해 지속가능성도 실천한다. 부대시설은 3개의 레스토랑과 바,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바&다이닝, 럭셔리 스파, 헬스장, 연회장 등을 갖췄다.  

한편 전 세계 50번째 보코 호텔인 보코 마 벨 다낭은 올해 말까지 조식 포함 객실 20% 할인을 제공하며, IHG 원 리워드 회원은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다. 보코 호텔은 2018년 론칭한 IHG호텔&리조트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2028년까지 전 세계 200개의 호텔을 오픈·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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