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용두산빌리지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
야간관광 이벤트 추진 및 부산관광패스 할인 혜택 예정

부산관광공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용두산빌리지를 14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용두산빌리지를 14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 / 부산관광공사 

작년 더위를 책임졌던 부산 용두산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시설들을 앞세워 새롭게 오픈한다.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3년 용두산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용두산빌리지는 지난해 야간관광사업으로 처음 추진돼 4만여명이 방문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귀신의 집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계절별 특화 이벤트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용두산빌리지는 유관기관 및 부산타워 사업자와 협업해 야간관광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중구 주민들은 귀신의 집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부산관광패스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