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351% 증가, 본사 기준으로 1위
1월부터 매달 상승세…7~8월에도 지속 전망

인터파크트리플이 본사 기준 상반기 BSP 발권액 5,791억원으로 여행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51% 증가한 수준이다. 6월로 한정해도 인터파크트리플 본사 BSP 항공권 발권액은 1,2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상반기 BSP 항공권 발매액 5,791억원을 기록했다 /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상반기 BSP 항공권 발매액 5,791억원을 기록했다 /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의 BSP 항공권 발매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1월 788억원으로 시작해 2월(819억원), 3월(960억원), 4월(992억원)에도 지속 증가했으며 5월(1,006억원)에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7,8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어서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트리플 박정현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여행업계 1등 실적을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5월20일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같은 달 8일부터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호텔‧패키지‧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는 라이브 채널을 통해 초특가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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