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쿄‧오사카 노선 9월부터 운항
7월18일부터 일본 노선 항공권 판매

                 이스타항공이 9월20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9월20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9월20일부터 일본 노선에 취항하며 국제선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인천-도쿄(나리타공항) 노선과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의 운항 허가를 받아 9월20일부터 정기편을 운항한다. 9월2일 김포-타이완(송산공항) 노선에 이어 인천까지 국제선을 확대하게 됐다. 7월18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탑승 기간은 9월20일부터 10월28일까지로 인천-도쿄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초 목표한 사업 계획에 따라 기재 도입과 노선 취항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수요가 높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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