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베이징·마카오 신규 취항, 인천-홍콩 재운항
7월31일까지 인천-홍콩 노선 할인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이 중화권 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중화권 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베이징·홍콩·마카오 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7월25일부터 제주-마카오, 8월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또한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우선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2회(화·토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5분 마카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새벽 2시5분 출발해 새벽 6시20분에 도착한다.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2회(수·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10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베이징에서는 새벽 2시40분 출발해 새벽 6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9월1일 인천-홍콩 노선까지 재운항을 시작하면 총 13개의 중화권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31일까지 중화권 하늘길 확대에 발맞춰 홍콩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홍콩 노선이 재개되는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