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김포-제주 노선 총 208편 추가 편성 운영
"할인 운임 비중 높여 제주 여행 활성화 기여"

이스타항공이 4호기와 5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8월 한 달 동안 투입해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4호기와 5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8월 한 달 동안 투입해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8월 한 달간 김포-제주 노선을 추가 증편해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에 총 208편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월에는 기존 하루 15번 왕복 운항에서 하루 평균 19번 왕복으로 확대된다. 하루 공급석 5,670석에서 7,316석까지 늘어나며, 8월 한 달 총 22만6,800석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 노선 증편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할인 및 할인 운임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가 기재 도입 일정에 맞춰 기존 및 신규 노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김포-제주 노선 공급을 늘리고 할인 운임 비중을 높여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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