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기존 주4회에서 증편
189석 규모 B737-800 기종 투입

홍콩 국적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이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그레이터베이항공
홍콩 국적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이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그레이터베이항공

홍콩 국적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이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그레이터베이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주4회(월·화·목·토요일) 운항 중이며, 수·금·일요일 추가 증편을 통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그레이터베이항공 하계 운항 스케줄 / 그레이터베이항공 

하계스케줄(~10월28일)까지는 기존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항한다. 동계시즌(10월29일~내년 3월29일)에는 인천에서 오후 2시5분에 출발해 홍콩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홍콩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달 베트남 호찌민에 취항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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