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확보 중점, 휴양·관광형 테마
일본·베트남·필리핀·태국 등 인기

노랑풍선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부산에서 떠나는 베스트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부산에서 떠나는 베스트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10월 황금연휴에 부산에서 편하게 출발할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을 모았다. '부산에서 떠나는 베스트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노랑풍선은 오는 10월에는 추석 명절을 비롯해 개천절, 한글날까지 연휴가 이어져 연차를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최장 12일간의 휴가를 떠날 수 있어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인기 여행지로는 짧은 비행시간과 엔저 현상으로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휴양지로 손꼽히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라오스 등이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해외여행수요 폭증에 대비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객들이 좌석부족으로 여행을 포기하는 일 없이 여행 준비와 계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휴식과 액티비티가 가능한 휴양형과 볼거리로 채운 관광형 두 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그중 3일간 오사카를 비롯해 나라, 교토, 아라시야마 등 주변의 랜드마크를 모두 둘러보는 ‘일본 관광형’ 상품은 ▲일본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배경인 ‘노노미야 신사’와 ▲교토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수사’ ▲사슴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나라공원’ 등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도톤보리, 오사카성 등 랜드마크도 포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석 명절 및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랜드마크 관광이나 액티비티, 휴양 등 다채로운 테마의 주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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