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 재창업 3개 사 발굴해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자금 제공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관광업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관광업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전북 관광기업 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폐업 이력이 있는 관광 분야 예비 재창업자, 재창업 3년 미만 사업자, 타 업종에서 관광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발표심사를 거쳤다. 재창업 선정 아이템으로는 책 속의 인상적인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원데이 클래스 문학관 여행투어 개발(투어사랑), 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주식회사 향유), 전북의 다양한 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영상 제작 및 판매 플랫폼 개발(유한회사 디파크)이 선정됐다.

협약 기간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 재창업을 위한 자금 2,500만~3,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 기업의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한 창업, 경영 실무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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