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유형별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개발
기존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 추가 선정

열린관광지는 현재 13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112개소는 조성을 마치고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는 현재 13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112개소는 조성을 마치고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열린관광지 공모를 9월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해 관광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컨설팅 ▲편의시설 보수 ▲장애 유형별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받는다. 또 정부는 열린관광지 중심의 여행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투어라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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