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인바운드 종사자 역량 강화 위해 마련
회차별로 10명 모집,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에서 진행

인바운드 여행사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인바운드 여행사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서울관광재단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사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총 16회로 서울(12회)과 근교(4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8월24일로 예술 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과 로컬 퍼퓨머리인 파르품삼각을 방문한다. 8월25일과 30일에는 전사지, 물레 클래스 및 혜화동 ‘어쩌다산책’ 카페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한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시 명함과 3개월 내 발급한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8월 프로그램은 8월16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인바운드 여행업 종사자를 위해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상품기획시 도움이 되도록 인스펙션 투어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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