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월급여 50%, 부서 격려금 30만원 이상
전세기·크루즈 전세선, 프리미엄 상품 판매 순항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여행사업부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매월 실적을 달성한 부서에는 격려금을 전달해 사기를 높인다.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가 전세기 및 크루즈 전세선, 프리미엄 상품의 순조로운 판매에 힘입어 2분기 송출인원 8만9,238명을 기록하고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과급은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월급여의 50%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월별 격려금도 신설했다. 성과를 달성한 부서에 매월 30만원 이상을 전달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억눌린 여행수요와 보복 소비가 겹치면서 고가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매월 실적 달성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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