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 창사 이래 첫 출시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및 특급호텔 이용

참좋은여행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리야드 야경 /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리야드 야경 /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참좋은여행은 브랜드를 론칭한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9박10일 일정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전 일정 특급호텔에 숙박하며,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이다. 개인 비자 발급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11월16일과 12월13일 단 2회 출발한다. 날짜별로 최소출발 인원은 10명, 최대 인원은 40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그랜드 모스크와 건국의 상징물이라는 마스막 요새, 대표적 랜드마크 킹덤타워 전망대 등을 관광한다. 3일 차부터는 거대한 자연과 경이로운 유적을 돌아보는 디리야와 알울라 투어가 준비됐다. 사우디 왕조의 첫 번째 수도인 디리야에서 디리야 유적과 붉은 사막, 전통 시장인 수크알젤을 관광하고, 저녁 비행기로 알울라로 이동해 이틀 동안 알울라 관광에 나선다. 진흙으로 빚은 올드타운과 사막투어, 오아시스 트레일 투어 및 마다인살레 유적과 코끼리 바위무덤, 하라트 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메디나와 제다에서는 예언자의 모스크, 쿠바모스크, 타예바트 박물관, 알 발라드, 알라마 모스크 등을 돌아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치안은 여행하기 문제가 없지만, 정통 이슬람국가인 만큼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술은 절대 마실 수 없다.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 서비스로 주류가 제공되나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에 환승한 후와 여행 일정 동안 금주가 요구된다. 모스크에 입장할 때는 민소매, 반바지, 짧은치마, 샌들 착용이 금지되기 때문에 복장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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