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이 항공사들을 주목해 보자. 비엣젯항공은 8월22일까지 200만장을 선착순으로 0원부터 제공하고, 에어아시아는 8월27일까지 정기 빅세일을 열고 동남아 여행객을 공략한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22일까지 베트남 국경일(9월2일) 기념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만장을 0원부터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9월6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다. 특가가 적용되는 노선은 한국과 베트남 전역을 포함해 호주, 인도,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노선이다. 이외에도 내년 3월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특가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비행 관련 문제와 의료비까지 포괄적으로 커버해 주는 ‘스카이 케어’ 여행자 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8월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를 대상으로 체류 기간을 연장했다.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3개국 국민들은 무사증 입국시 체류 기간이 15일에서 45일로 확대됐고, 전자사증 입국자는 체류 기간이 30일에서 90일로 늘어났다.

에어아시아는 8월27일까지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 2024년 항공편을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탑승 기간은 2024년 2월19일부터 12월15일까지다.

인천-마닐라‧세부‧방콕‧쿠알라룸푸르와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노선 덕분에 다른 목적지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간편 환승(Fly-thru)은 한 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수하물 수취 및 체크인을 반복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에서 수하물을 수취하는 서비스다.

빅세일 기간에 추가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을 할인해 준다.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은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아시아엑스와 타이에어아시아엑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편안하게 여정을 즐길 수 있다. 또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40kg, 좌석 선택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 노선에서 수하물 30kg 이상 구매시 최대 50%까지 할인 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