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여행사업자 대상 9월8일까지 접수
관광업 영위 중 발생한 사안에 한해 신청 가능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법률 자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법적 고충 해소에 나선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법률 자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법적 고충 해소에 나선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소재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법률 자문 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업계의 법적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지의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 종목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또 관광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만 법률 자문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9월8일까지이며, 신청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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