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숙박세일 잇는 새로운 캠페인 전개
여행에 필요한 레저, 렌터카, 숙박 등 할인 혜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월 마지막 주말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을 시작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월 마지막 주말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을 시작한다 / 한국관광공사

매월 마지막 주말에 국내여행을 권장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이 전개된다. ‘여행가는 달’과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새롭게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광사는 먼저 가벼운 주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체험상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국내 여행 예약 플랫폼을 통해 1만원 이상의 레저 체험상품을 구입할 경우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마지막 금·토·일요일에는 1만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 렌터카 예약 10% 할인, 3만원 숙박 할인 쿠폰 등 주말여행에 필요한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코레일과 협력해 지역축제,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각 지역별로 SNS 경품 이벤트, 관광지 입장료 할인, 관광택시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해 주말여행을 돕는다.

이벤트 및 여행 정보들은 매월 업데이트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여행이 있는 주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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