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9개 관광 명소 이어주는 허브 역할
앱 통해 올인원 스마트 관광 서비스도 제공

필리핀관광부는 닐라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순환 버스투어 ‘홉-온-홉-오프 Hop-On-Hop-Off (HOHO)’를 선보였다 /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는 닐라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순환 버스투어 ‘홉-온-홉-오프 Hop-On-Hop-Off (HOHO)’를 선보였다 /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는 마닐라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순환 버스투어 ‘홉-온-홉-오프 Hop-On-Hop-Off (HOHO)’를 새롭게 선보였다.

HOHO 버스 투어를 통해 마닐라의 문화적인 장소와 역사 유적지를 편안하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에서 승하차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뿐만 아니라 전문 가이드가 함께 하는 프라이빗 가이드 여행도 가능하다.

로빈슨스 마닐라(Robinsons Manila)와 라자 술래이먼 공원(Rajah Sulayman Park),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말라카낭 헤리티지(Malacañang Heritage) 투어,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등 총 9개의 스폿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한다. 단, 말라카낭 헤리티지 투어 정거장의 경우 매일 오후 3시 한 타임에만 하차할 수 있다. HOHO 공식 웹사이트 및 앱에서 예약 및 실시간 스케줄 조회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서는 목적지 주변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도 제공한다.

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장관은 “HOHO 버스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마닐라의 유산과 문화, 예술 스토리를 알리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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