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 개최
세빛섬 일대에 인기 K-콘텐츠 조형물 전시

서울관광재단이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해 세빛섬 일대에 K-콘텐츠 조형물 3개를 전시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해 세빛섬 일대에 K-콘텐츠 조형물 3개를 전시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3일간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빛섬 일대에는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전시되며, 저녁 5시에서 9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개막식은 8일 저녁 7시10분에 시작하며,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의 점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 당일에는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조형물과 연계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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