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차캄·아유타야·노던랑싯·방사이 G.C
노쇼핑·노옵션에 타이항공 좌석도 확보

더블유투어가  / 더블유투어
더블유투어가 '태국 아유타야 고품격 4색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 더블유투어

태국 방콕 근교 아유타야는 400년 동안 번성했던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역사 도시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골프 코스도 많아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블유투어는 ‘태국 아유타야 고품격 4색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매일 다른 곳에서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라차캄 G.C(Rachakram Golf Club), 아유타야 G.C(Ayutthaya Golf Club), 방사이 컨트리 클럽(Bangsai Country Club), 노던 랑싯 골프 클럽(Northern Rangsit Golf Club) 중 원하는 곳을 택하면 된다. 라차캄 G.C는 야간 골프가 가능하며 빠른 그린을 갖췄고, 아유타야 G.C는 도전적이고 높은 난이도의 코스가 있다. 방사이 컨트리 클럽은 길고 커다란 페어웨이 벙커와 좁은 레이아웃 등 특징적인 코스를 선보이며, 노던 랑싯 골프 클럽은 숲과 워터 헤저드가 조화롭게 조성돼 있어 정확성을 요구한다. 방사이 컨트리 클럽은 27홀, 나머지 골프장은 18홀 규모다. 

노쇼핑·노옵션으로 부담 없이 골프에만 집중한다. 원한다면 아유타야 디너 크루즈, 반나절 투어, 해산물 식사, 전통 안마 등 추천 관광을 즐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골프만으로 일정을 채웠다. 4박6일 또는 3박5일 일정으로 숙박은 4성급 칸타리 컬렉션 호텔(Kantary Collection Hotel) 또는 동급 호텔을 이용한다. 칸타리 호텔의 경우 각 골프장과 차로 최대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아유타야 시내와 도보 5분 거리여서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다. 태국 국적항공사 타이항공 블록을 확보해 비행 편의도 높였다. 

상품가에는 호텔, 전 일정 식사, 그린피 등이 포함돼 있고, 매너팁, 전동카, 캐디피, 캐디팁, 미팅·센딩비, 기타 개인 비용 등은 불포함이다. 2인 이상 출발 가능하며 골프 라운드 시 현장 조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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