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 사인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 등극
아웃도어 스포츠 여행지 하타의 다양한 매력 소개

두바이관광청은 하타 사인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8일 전했다 / 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은 하타 사인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8일 전했다 / 두바이관광청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비롯해 가장 큰 쇼핑몰, 액자 등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두바이가 올해 9월 그 리스트에 하나를 더했다.

두바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인 하타(Hatta)의 상징과 같은 하타 사인(Hatta Sign)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자르 산맥 꼭대기에 19.28m 높이로 지어져 있으며, 하타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상징물이다. 또 많은 이들에게 하자르 산을 타게 하는 목표가 되기도 한다.

하타에는 글램핑,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가 있어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고 특색 있는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 두바이관광청
하타에는 글램핑,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가 있어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고 특색 있는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 두바이관광청

하타는 두바이 도심에서 약 90분 거리에 있는 여행지다. 과거 농장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산악지역과 바다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 여행지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두바이 도심에서 130km 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택시나 차량을 렌트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더불어 글램핑,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가 있어 이색적인 하룻밤을 보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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