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리차르·티루바난타푸람·아마다바드 취항
3개 노선 쿠알라룸푸르에서 당일 연결 가능

                     말레이시아항공이 인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 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이 인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 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이 인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3개 목적지에 신규 취항하며 총 9개의 인도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올 하반기 쿠알라룸푸르 출발 암리차르, 티루바난타푸람, 아마다바드 노선에 취항한다. 기존 운항 노선인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코치에 이어 인도 연결성이 더욱 높아졌다. 암리차르 노선은 11월8일, 티루바난타푸람 노선은 11월9일, 아마다바드 노선은 12월1일부터 운항하며 주2회 일정이다. 3개 노선 모두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편을 이용하면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말레이시아항공은 현재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오후 4시45분에 도착하며, 쿠알라룸푸르에서 오후 11시1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30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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