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제시, 한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여행 위해 지원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 운항 통해 여행 활성화 기여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왼쪽 세 번째)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개별 회담을 마치고 에어서울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왼쪽 세 번째)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개별 회담을 마치고 에어서울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중국 장자제시와 손잡고 장자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을 갖고,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홍펑 부시장은 지난 12일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위해 방한했다.

관광설명회를 마친 후 진행된 개별 회담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에어서울의 장자제 직항편 운항을 통해 장자제 여행이 편리해졌다”라며,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보유한 에어서울은 지난 6월부터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3년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은 현재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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